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대한민국 대체복무 폐지 논란 (문단 편집) ==== 기성세대 혐오 심화 ==== 대체복무, 그 중에서도 주로 전문연 등의 폐지를 반대하는 입장의 기사는 논리적이며, 근거를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확증편향|많은 사람들이 눈 앞의 사실을 외면하고 자신이 믿고 싶은대로 생각해버린다.]]''' 따지고 보면 이것도,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의 업적으로 이들은 오랜 기간 북한을 떠받들고 미국의 경쟁자 수준으로 공포를 조성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 비리를 저지를 돈은 충분한데 정작 인권의 기본 중인 기본은 지키지 않았으며, 각종 이상한 논리로 돈을 안들여도 개선할 수 있었던 군 인권 조차 개선을 거부하는 등 무한한 적폐짓을 저질렀다. 결국 군 노예 생활을 마치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득템하는 것은 당연해져 버렸고 이미 멀쩡한 정신상태가 아니게 되어 눈 앞의 진실을 피하려는 자기 보호 기작이 일어나버려 정상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무작정 나쁜놈이라 말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비상식적 제도를 후대에 물려주는 것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폐지반대 측의 입장을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절대 다수의 댓글에 논리가 결여되어 있으며, 논란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자신의 군생활에 대한 (왜곡된, 재구성된)좋은 기억 등을 알리며 군대는 좋은 곳이니 이렇게 된 김에 가라고 하는 글도 있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폐지해야 할 것 같다는 내용도 있다. (댓글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현 청년층 보다 약간 전세대인 경우가 많다. 생각외로 부모세대는 폐지를 찬성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적은데다 모병제에도 극도로 부정적이지 않은 경우도 많다. 아무래도 자식이 징병대상인 점도 있고 오늘날에는 부모 자식간 관계(특히, 아버지와 자녀관계)가 경직되지 않은 만큼 소통이 잘되어 변화를 받아들이기 유리한 면도 있을 수 있다. 과거의 육아 방식이 오늘날에 맞지 않거나 심리학/뇌과학 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짐, 심리학 등의 발전으로 아이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많은 자료가 나와 있음 등의 요소가 맞물려 아버지들도 이전과 달리 자녀와 많은 대화를 시도하고 일방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주입하는 일을 삼가는 편이다. 그런데 대다수 부모는 무엇보다도 자식의 안위를 우선으로 걱정하는데, 어머니는 말할 것도 없고 아버지라 할지라도 대학원 가고 학위 받은 자식을 고작 사건 사고가 많은 군대의 알보병으로 입대시키고 싶은 것이 말이 되겠는가? 제아무리 본인이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학대당하며 구른 경험이 있는 아버지라 할지라도 부성애가 있는 정상적인 부모라면 자식이 고생하지 않기를 바라지, '내가 이렇게 고생했으니 자식도 나랑 똑같은 고생을 해야한다'는 보상심리를 가지는 경우는 사실상 거의 없다. 그리고 장성한 자식이 있는 아버지라면 군복무를 한 경험은 대략 20~30년 전 기억일텐데 세월의 힘은 상당히 커서, 그쯤 되면 정말로 심각하게 학대당한 사람이 아니라면 군대에 대한 대다수의 트라우마 및 경험은 잊게 된다. 오히려 설령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쳐도 기성세대 스스로가 X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군 입대는 합법적으로 뺄 수 있으면 빼라"고 이야기한다. 군대에 안 갈 수 있으면 가지 말라는 것과 불법적인 병역기피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양립 가능하며 상충하지 않는다. 오늘날은 북한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도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다. 4~50대는 아직 활발히 사회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다양한 TV 프로를 보며, 인터넷 신문등과 가까운 세대이다. 오늘날엔 국방부의 포장으로 점칠된 북한 뿐 아니라 보다 실제 북한을 잘 보여주는 TV프로그램도 있고 북한의 군사력이 생각보다 형편없음을 알리는 기사나 블로그 자료 등도 쉽게 접할 수 있다보니 꼭 "이전처럼 징병해야 하는 것은 아닐지 모른다"란 생각을 가지기 충분하다. 사실 부모세대의 경우는 모병제 찬성비율도 높은 편인데 이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즉, 당사자 입장에서는 아무 논리도 없이 (또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자신 세대의 악습을 물려주고 싶어 안달난 사람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문제는 몇몇 분들이 아예 '''기고를 내버리는 경우'''인데, 이 경우 어느 정도의 학력을 갖춘 사람이 쓴 경우가 많은데다 기사의 내용도 댓글이랑 별 차이가 없다.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그냥 모르는 것은 큰 문제를 만들지는 않지만 모르면서 선동하는 것은 재앙을 불러온다.''']] 물론, 댓글보다는 수준이 높지만 공통적으로 달라진 사회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 현 상황에 대한 무지로 인한 오래된 해결방안 제시, 언제까지나 국민을 더 괴롭히면 해결될거라는 안일함과 낮은 인권의식, 병역의무의 신성화, 어긋난 애국심 강조 등등 각종 이상한 소리로 점칠된 글을 자랑스럽게 올려주신다. 국방부나 그쪽 관련인사가 올리는 것들도 간혹 보이는데 사실상 본인의 생각이 깊이 담겨있다기 보단 국방부의 이익창출을 위해 이용되는 사람일 가능성이 매우 크니 세대의 의견이고 뭐고 없으니 그냥 무시하자. 물론, 폐지를 반대하는 입장의 기고문도 비슷한 세대가 쓴 글인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대학생의 입장을 알리는 등의 기사가 대부분으로 보통 폐지 반대 입장에서 쓰여진 기고는 폐지 찬성의 입장에 비해 상당히 논리적이고 현 상황에 대한 인지가 매우 잘 되어있는 편이다. 달라진 국제 상황 및 북한의 실제 군사력은 물론이며, 인권의 중요성, 과학기술계나 경찰 등의 현황과 대체복무의 기능 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설득한다. 따지고 보면 국방부의 계획에 반대한 각종 부서의 높은 사람들도 제법 비슷한 세대의 사람들이기는 하지만... 원래 부정적인 것이 더 인상적이기도 하고 실제로 기성세대 중에 이런 사람들이 많기도 하다보니 그렇다. 정부의 고위직에 있거나 대학 교수와 같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엘리트 중에서도 엘리트다. 교수들의 경우 한국사회에서 (자신의 분야라면) 최정상권의 지식인이며, 정부의 고위직 역시 (정치권에서 좀 싸움이 있었다 할지라도 정치권이 북한처럼 막장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안목이 뛰어나며, 일을 잘 할거라 생각되는 사람이 담당한다. 비록 뒤에서 받아먹은 것이 좀 있을지라도 능력면에서는 분명 평균이상은 된다고 봐야한다. (무능력하다고 욕먹는 것은 진짜 능력이 평균 미만이라 욕먹기 보단 자기 위치에서 일을 바로 못했기 때문이라 봐야한다.) 평균적인 안목이나 자신의 실수를 인정할 수 있는 능력은 평균보다 당연히 뛰어나다는 점을 감안하면 폐지 반대 입장에서 쓰여진 기고문이 제법 많을 지라도 기성세대의 상당수는 엉망으로 쓰여진 폐지 찬성 입장의 기고문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실제로 댓글도 그러하니) 기고문을 올리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엘리트계층이다. 즉, 평균 이상으로 뛰어난 안목과 실수를 인정하는 능력을 가졌을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논리가 결여된 형편없는 기고가 올라왔다는 것인데, 평균보다 제법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이들조차 이런 소리를 하니 기성세대 전반은 매우 엉망일 것이라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기성세대에 대한 혐오가 확산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